이 연장으로 비대면, 이른바 ‘언택트’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현 트렌드에 발 맞춰 일반 아파트,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 역시 단지 내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. 집 안에서도 호텔과 같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 설계를 반영하는가 하면 호텔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곳도 나오고 있다

현 흐름 가운데 고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며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이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. 미래리움㈜이 분양하는 ‘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’는 업무 미팅룸과 무인택배함을 제공하고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운전자가 직접 운전해 주차하는 자주식 주차장을 제공하는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.

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냉장고와 전기쿡탑, TV와 에어컨 등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와 동시에 불편함 없이 생활이 가능케 한 것이 특징이다. 또한 시간-장소를 불문하고 앱을 통해 조명과 냉난방, 가전을 제어하는 IoT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.

입지 여건 역시 엿보인다. 먼저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 4층~지상 9층, 1개동 1,008병상 규모의 중대형 의료 기관인 창원한마음병원을 이용할 수 있고, 이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. 해당 병원은 뇌심장센터와 장기이식센터 등 24개 특화센터는 물론 30개 세부진료과목이 개설됐다.

교통환경의 경우 다가올 2022년 개통 예정인 마산~부전 복선전철을 비롯해 단지 인근의 창원중앙역(KTX), 신창원역, 창원역 등 3개의 역사를 이용하게 되면 약 30분 대로 부산에 진입 가능하다. 인접한 25번, 14번 국도, 동창원, 동마산 IC를 통해 부산과 김해, 거제도 등 경남지역과의 진출입도 용이하다. 교통과 함께 창원대학교와 초-중-고등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.

분양 관계자는 “최근 들어 집 가까이에서 휴식,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면서 주택 시장에서도 이를 반영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선보이고 있다”며 “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’는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게 단지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단지”라고 말했다.

한편,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3층~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.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4월 2일부터 그랜드 오픈 한 모델하우스,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.